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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여행에서의 여파로 두드러기와 감기가 나아지고 있는 오늘에서야 쓰는 일본 여행 후기1탄!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로윈데이..! 일단 한마디 후기를 쓰자면, "매년 코스프레를 왕창하고 와야겠다"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사람 많고 재미있었던 후기! START JR노선의 유니버셜 시티로 가는 길,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하늘도 화창하고 춥지도 않고 10월의 오사카는 너무 날이 좋다.♬ 유니버셜 시티에 내렸을 때 인파를 보고.. 아 오늘 정말 사람 많겠다고 생각했다. 보통 나는 평일에만 왔었기에 이정도인지 몰랐는데 할로윈 데이 마지막 주말이어서 사람이 바글바글! 새삼 익스프레스를 구매한게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 웰컴 투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로윈의 유니버셜! 너무 신나고 재밌어..
해리포터를 너무 사랑하는 나에게 버킷리스트가 하나 있다면 바로 플로리다에 있는 해리포터 호그스미드와 다이애건 앨리 마을에 가는것이다. 사실 4년전 갈 기회가 있었고, 미국 땅까지 밟았지만.. 도착하자마자 고열에 시달리는 바람에 올랜도 까지 가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이미 올랜도에서 나를 기다리는 친구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부탁이라곤, 이 해리포터 지팡이를 사달라고 하는 것이 전부였다. ㅋㅋ 지팡이가 꽤 길어 침대 위에서 사진을 찍어야 했다;; 아마 손~팔꿈치 보다 살짝 긴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자를 열면 지팡이와 설명서 같은게 있다. 내가 구매한 것은 덤블도어 지팡이로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중 1개이다. 딱총나무 지팡이 / 마법사의 돌 / 투명망토를 모두 소유한 사람은 불사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