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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필수 어플 추천! 본문
매해 여행을 2~3번은 떠나는 나로서는 꼭 필요한 요소!
여행 필수 어플부터 있으면 더 풍부해지는 여행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어플들을 소개한다. 이전에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모든 정보들을 자료화해서 프린트 하거나 와이파이가 없어도 열람할 수 있도록 PDF로 만들어 스마프폰에 넣어 갔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정보들이 어플에 있고 현지 유심만 있다면 핸드폰 하나로도 사전계획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물론 여행은 항상 예기치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처럼 데이터가 잘 터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어플들도 잘 알아두고 떠나야 한다. 이제는 나만 모르면 억울하게 여행하는 시대! 내가 써본것들 중 여행의 필수 어플들과 있으면 훨씬 풍족해지는 어플들을 소개한다!
■ 항공권 구매는 SKY Scanner, 인터파크 항공
이제는 모두가 항공권을 알아 볼 때에 가장 많이 쓴 어플인 스카이 스캐너!
스카이 스캐너는 전세계의 항공권 사이트들을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어플이다. 단순 한국의 사이트 뿐만아니라 해외의 여러 항공권 구매 사이트들을 모두 비교할 수 있어 잘 알아보면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비교구매하는데 추천하는 어플은 인터파크 항공.
스카이 스캐너가 있는데 굳이 인터파크를 또 비교해봐야 하는 이유는 가끔씩 땡처리나, 카드할인으로 저렴한 항공권은 스카이 스캐너보다 저렴할 때가 있다. 게다가 인터파크 항공은 날짜를 선택할 때 어느날이 더 저렴한지 날짜 밑에 표기가 되어 있어 일정을 짜기 더 수월하기 때문에, 인터파크 항공어플을 추천한다!
■ 호텔&숙박은 Airbnb, 호텔스컴바인, 아고다
사실 호텔&숙박은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숙박어플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에서 결제하고 있다. 비교사이트는 호텔스컴바인과 네이버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내게 있어서 호텔선정의 가장 1순위는 위치이다. 만약 오사카를 간다고 하면 오사카의 중심부인 난바역에서 호텔로 검색해서 호텔 하나하나 눌러가며 사진과 가격을 비교해 본다. 대략적으로 눌르다 보면 비슷비슷한 호텔들 중에 성급이 높지만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들이 있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아고다나 익스피디아에서 해당 호텔의 리뷰들을 확인한다. 무조건 역과 가깝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역과 조금은 떨어져 있어도 가격과 청결도가 좋으면 오히려 그런 호텔들을 선택할 때가 많다. 혹은 호텔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만의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송영버스를 운영한다던가 호텔에 온천이 있다던가 하는 부수적인 이유들에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여러 조건들을 보고 본인이 가장 가고 싶은 호텔을 골랐다면 해당 날짜에 맞추어 가장 저렴한 사이트를 이용하자. 아고다를 추천한 이유는 대부분의 호텔들의 가장 낮은 가격을 제공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이다. 나도 여행의 호텔은 거의 익스피디아나 아고다를 이용했는데, 아고다에서 더 많이 구매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특별히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전체 가격은 꼭 결제단계 직전에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각자 사이트들에 수수료들이 붙이 때문에 검색에서 보는 가격과는 다를 수 있다! 꼭 결제단계 전에서 전체 가격을 보고 결정하자!
■ 번역기가 필요하면 PAPAGO
뭐니뭐니해도 번역기는 파파고! 가끔 알수 없는 번역을 하지만 그래도 구글 번역기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문장을 구사할 줄 안다.
■ 여행계획은 Triple
트리플은 여행계획을 세우기 최적의 어플이다. 무엇보다 일정마다 거리를 맵에 표시해 주는 점이 매우 편리했는데, 내가 가고 싶은 관광코스들을 그날 일정에 쭈욱 올려 놓으면 트리플이 순번대로 맵에 찍어 보여준다. 게다가 이 어플은 친구들을 초대하여 여행일정을 서로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만약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트리플로 일정을 짜고 친구에게 여행일정을 공유하면 친구도 맵과 일정을 볼 수 있다. 가고자 하는 날짜를 표기하면 날씨와 월별 행사일정, 숙소추천 여행일정 추천까지!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쏙쏙 담아 놓은 여행플랜짜는데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된다.
■ 대중교통은 Grab, Citymapper
동남아로 여행을 간다면 무조건 Grab이다! 동남아 택시들이 뱅뱅 돌거나 덤탱이를 씌운다는 후기들을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Grab 은 내 위치와 내가 가고자 하는 위치를 미리 찍어 놓고 거리에 따를 금액이 아예 처음부터 확정되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얘가 늦게가든 돌아가든 어쨋든 가격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택시기사 입장에서도 빨리 이 손님을 내려주고 다른 손님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행자 입장에서는 조금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Grab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번호인증을 받아야한다. SMS 문자수신을 통해서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한국에서 인증을 미리 받고 가자! 현지에서 유심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내 핸드폰으로 오는 SMS수신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동남아가 아닌 다른 지역이라면 Citymapper를 추천한다. Citymapper는 지역의 지하철, 버스 노선도를 안내해 주는, 내가 있는 곳 주변의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을 알려주고, 출발정보와 노선까지 알려주는 편리한 어플이다. 더 이상 지하철노선도를 다운 받아 갈 필요없이 바로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지도는 City maps 2 go, google maps
여행지도어플은 온라인와 오프라인 1개씩을 추천한다.
먼저 온라인은 우리 모두 잘알고 있는 구글맵! 길찾기를 이용하면 어떻게 원하는곳으로 가는지 모두 알려 주기 때문에, 여행에 있어서 매우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도어플이다. 혹시 렌트를 하는 경우에도 구글맵에서 내비게이션도 꽤 유용해 잘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맵으로는 City maps 2 Go어플을 강력 추천한다! 지금은 구글맵스도 잘 작동을 하는데 몇년 전만 해도 유럽 몇몇 곳에서는 구글맵스 GPS가 잘 안잡히곤 했다. 유심기술과 기지국의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내가 매우매우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던 어플이다. 데이터 GPS보다도 훨씬 GPS를 정확하게 잡고 게다가 각종 화장실 표시까지 완벽하게 있어서 여행중에 급할 때 이 어플을 통해서 화장실을 쏙쏙 찾아 잘 사용했다. 그 후로 어딜 가든 만일을 위해서 해당 도시는 미리 지도를 다운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잘 안터질 때 이 어플을 사용하면 매우 Good! 어플이 유로이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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