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애플워치4 구매하기! 온라인주문수령하기와 면세받는방법

애플스토어 재팬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을 했다면 이제는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것만 남았다. 지난 글에서 신사이바시점으로 수령을 선택했으므로 신사이바시 매장으로 갔다.

Apple 신사이바시

애플스토어 신사이바시점은 신사이바시와 난바역 사이에 있는데, 신사이바시역에서 좀 더 가깝다.

매우 큰 매장이므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안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그리고 아직 한국에서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 xs가 있었다.

후기대로 역시나 xs는 기존 x보다도 훨씬 가벼웠다. 정말 구매하고 싶었을 정도로 ㅠㅠ xs는 한국에서 150정도인데, 일본에서는 120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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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주문 애플스토어에서 수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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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 애플월렛에 저장해 놓은 QR코드를 주면 만사 ok! 나는 내 피붙이의 요청으로 대리수령만 하러 갔는데도 그냥 QR코드만 보여주면 물품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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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주문하고 면세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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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나는 면세를 못받았기 때문이다. ㅠㅠ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에는 면세를 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재결제를 하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면세를 받겠다고 말했고 직원은 기존 온라인 구매를 취소하고 매장에서 재결제를 해야 한다고 했다. 면세를 받기위한 조건은 "매장에서 직접 구매를 하는 것"이고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신청을 했던 것은 취소를 해야 한다. 이 절차가 바로 재결제! 단순히 금액만 다시 결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에서 먼저 구매를 한 뒤 결제가 완료가 되면 매장 직원이 온라인으로 결제한 것을 취소해 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나에게 큰 문제는 바로 ①내가 대리인이라는 것과 ②내가 구매하려는 제품이 수량이 매우 부족한 인기상품이라는 것이다. 

① 대리인이기 때문에 -> 내가 혹은 직원이 취소를 해줄 수 없으며 본인이 직접 인터넷 혹은 매장으로 직접 와서 취소요청을 해야 한다. > 여기까지는 매장에서 그냥 구매먼저 하고 한국에 있는 피붙이가 그냥 취소를 해주면 끝나는 일인줄 알았다. 그래서 그렇게 하면 되냐고 물으니 여기서 발생하는 2번째 문제

② 구매하려는 제품이 수량이 매우 부족해 매장에서 구매할 재고가 없다는 것이다.

내가 주문한 상품은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이기 때문에 취소가 완료가 보장이 되어야만 매장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나중에 구매자가 온라인으로 취소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더라도 정말 취소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면세를 받지 않고 그냥 주문한 것을 수령받거나 / 아니면 면세를 받기 위해 오늘은 구입할 수 없고 재고가 입고될때 다시 방문하여 구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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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자 신분으로 오늘밖에 매장에 들를 시간이 없으므로 ㅠㅠ 할 수 없이 면세를 받지 못했다.  매장직원이 친절하게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면세받을 수 있는지 물어봐 준다고 했지만 ㅠ 한참있다가 나타난 그는 쓰미마셍을 말했고 나는 괜찮다고 그냥 수령만 받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내 손에 들어온 애플워치.. (사진이 DSLR에 있는데.. 나중에 올려야겠다) 결국 면세를 받지 못했지만 빠르게 받아보았다는 점에서 만족해야 했다.. 오사카 여행 후기나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