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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맛집, 레스토랑 총정리! 본문

지금은 여행중

다낭여행 맛집, 레스토랑 총정리!

모어베러 2019. 5. 14. 21:28

다낭 맛집 총정리

 

올해 다녀온 다낭의 맛집 중에서 제일 맛있던 곳들을 선정!

맛집 총정리를 해보자!


■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 강추! - 베안(Be Ahn) 레스토랑 

베안 레스토랑


다낭의 해산물 레스토랑인 베안!(Be Ahn) 베안 레스토랑은 워낙 유명한 다낭의 맛집인데, 점포가 몇개 있다고 들었는데, 제대로된 해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바로 여기로 가자! 
베안에 가서 몇명이 왔다고 하면 우선 안내를 해준다. 워낙 내부가 크고 사람이 많아 요리조리 직원을 쫒아가 자리에 앉는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메뉴와 포스트잇에 번호를 주는데 포스트잇은 나중에 수조있는 쪽에서 직원에게 건내며 해산물을 주문하면 된다. 메뉴중에서는 갖가지 요리들이 있는데 여기서 추천은 rice! 이유는 나중에 :) 현지 사람들은 샤브샤브 같은 탕이 있는 메뉴를 많이 먹던데, 우리의 목적은 오로지 해산물 아닌가? 타이거 새우와 조개, 게를 먹기 위해 잠시 이 메뉴는 내려놓자. 이제 해산물을 주문할 차례! 가게의 맨 오른쪽에 대형 수조가 있는데, 여기서 원하는 메뉴들을 주문해서 먹으면 된다. 다낭의 해산물들은 호치민에서 매일 넘어오는데, 매우 싱싱하다고 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해산물들은 익혀서 먹으니, 배탈걱정은 노노!  추천메뉴는 타이거새우(칠리,갈릭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칠리 존맛!), 오징어(Grilled로 해달라고 하면 진짜 통통한게 최고다), 가리비, 게 등등 보통 주문은 Kg으로 하고 타이거 새우 1kg 시켜봤는데, 거의 새우 16마리 정도? 엿어서 2개의 접시로 나온다. 만약 2~3명이 간다면 0.5kg 시키고 오징어에 여러가지를 시켜 먹는 것이 좋을거 같다. 여기서 나오는 꾸우우울팁!!! 아까 시킨 밥은 조금씩 아껴 먹었다가 칠리 새우 먹고 난 나머지 소스에 비벼먹자!!!!! 
정말 세상 #JMT


■ 두툼한 소고기를 먹고싶다면? - 바빌론 스테이크 

바빌론 스테이크

다낭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가장 많이 나오는 가게 중 하나인 바빌론 스테이크! 다낭에만 3호점까지 점포를 내었는데, 특히 이 곳들 중 2호점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다른 곳에서는 주지 않는 김치를 주기 때문인데, 사진과 같이 석쇠 위에 두툼한 고기들을 익혀먹는데 여기에 또 김치 올려서 익혀먹으면 세상 맛있다. 소고기만 먹기는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김치를 얹어 먹으니 딱 기름기를 잡아주면서 더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위를 만들어 준다. 바빌론 스테이크에는 여러 부위들을 판매하는데, 안심/등심/와규/립 등등 다양하다. 게다가 사이드디쉬들도 매우 맛있다.  먹을 때 한가지 팁을 주자면, 석쇠가 뜨거워서 계속 올려놓고 먹으면 다 익어버려 질기게 된다. 막 나왔을 때 접시 하나 달라고 해서 고기를 다른데 올려놓고 먹을 때마다 익혀서 먹자! 그럼 최상의 소고기를 맛볼 수 있다.

 


■ 베트남 음식을 먹고싶다면? - 미담란

미담란

미담란은 다낭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으로 엄청나게 크다. 게다가 메뉴가 엄청 많아서 이것저것 시켜먹으면 좋다. 거의 6~7개 디쉬를 시키면 한화로 3~5만원 사이 나오는 것 같다. 이중에 시켜봤던 것 중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바로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가 짭잘하니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또 어린오징어구이! 직원이 베이비 스퀴드 그릴드라고 했데 ㅠㅠ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 메뉴 중 사진에 오징어가 작은 크기로 몇개 쌓여 있는게 있는데, 요게 또 숯불에 잘구워져서 아주 맛있었다.


■ 다낭에서 한식숯불고기를? - 삼원식당

삼원식당

현지 여행사하시는 친구아버님이 소개해 주셔서 같이 갔었는데 한국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고기도 좋고 엄청 싸서 좋았다!! 된장찌개도 엄청 양 많고 안에 들어가는 고기양이 어마어마 했다. 우린 한국정도의 된장찌개를 생각해서 2개를 시켰는데, 1개만 시키더라도 4명이서 사이드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크기였다. 그리고 가장 맛있는건 밑반찬!! 나는 이곳을 2번 갔었는데 처음에는 부추무침이 두번째에는 파채무침이 나왔는데, 진짜진짜 맛있었다. 한국보다 더 간이 있어서 너무 맛있는 밑반찬들! 또한 한국식당이다보니 직원들이 웬만한 한국어를 다 알아들어, 우리도 한국어로 주문하고 한국어로 요청하면 다 알아들어서 해준다! 고기들도 갈비, 삼겹살 할 것 없이 질도 좋아 매우 대만족했다!


■ 야시장 추천 메뉴 > 다낭 3대 야시장인 헬리오 야시장, 손트라 야시장, 나이트마켓

헬리오 야시장과 손트라 야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야시장의 모습이고 나이트 마켓은 한국의 코다차야 같다고 할까.. 그리고 나이트 마켓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의 국적도 다양했다. 일본인, 미국인, 태국인 등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각자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먼저 헬리오 야시장과 손트라 야시장에서 강력 추천하는 먹거리는 바로 사탕수수주스, 주문하면 바로 착즙을 해서 주는데 진짜 꿀맛이니 꼭 먹어 볼것! 그리고 볶음 국수류는 언제나 실패하지 않는 것 같다. 나시고랭같은 면의 볶음국수들을 주로 파는데, 정말 핵꿀맛이었다! 나이트 마켓에서는 피자, 햄버거 그리고 팟타이가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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