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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첫사랑, 빅토리아/송위룡 주연의 넷플릭스 로맨스 중드추천 본문
요즘 한창 재밌게 보고 있는 중드
넷플릭스에서 실시간 달리고 있는
중국의 얼굴천재 송위룡과 빅토리아의 중드
누나의 첫사랑
下一站是幸福
Find yourself
중국어 제목은 下一站是幸福(하일참시행복),
직역하면 다음 역은 행복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한국어 제목은 누나의 첫사랑..
왜죠?!
차라리 영문의 제목이 더 나을 것 같다.
Find yourself
아무튼 이해불가능의 제목은 집어치우고
그냥 주인공들의 얼굴합으로 봐줘야 하는 드라마 되시겠다.
작년에 중국의 얼굴천재 송위룡과 한국에서도 너무 유명한 F(x)의 빅토리아(송치엔)이
중국판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의 리메이크를 찍는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한한령때문에 리메이크는 아니고 이야기가 비슷한 표절은 아니지만 자동연상되는
그런 드라마이다.
누나의 첫사랑은 주인공인 허판싱(송치엔)이 32살 한 회사의 행정팀장으로 나오는데,
허판싱의 쌍둥이 동생이자 미대 교수인 허찬양(장우검)의 제자인 22살 위안쑹(송위룡)이 허찬양의 추천으로 허판싱의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에는 위안쑹(송위룡)에게는 허판싱은 그저 빈틈없지만 놀리고 싶은 상사였지만
허판싱의 여러 면모를 알게되면서 그녀에게 빠져들고
결국 빠꾸없는 직진 연하남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가 정말 중드 특유의 쌩고구마를 먹는 느낌이 있지만
그나마 위안쑹의 직진이 처음 드라마에 빠져드는데 아주아주 큰 역할을 한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처음에는 비밀연애로 시작하지만
너무 눈치를 보다 자신의 사랑에 충실하지 못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며
여러 갈등을 겪게 된다.
그러다가 늙은여우인 서브남이 나타나서 아주 속터지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아무튼 여러 가지로 예전 김삼순이나 달자의 봄같은 한국의 아주 옛날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지만
하지만 계속 보게되는 이유는 주인공들의 얼굴합이 미쳤다는거....?
빅토리아는 여전히 이쁘고 송위룡은 너무 요즘 스탈로 힙하다.
얼굴보고 서로 사귈때의 알콩달콩을 너무 초반에 보여줘서..
다시 보여줘 이것들아... 하면서 보게되는 것 같다.
'누나의 첫사랑'은 중국 내에서도 매우 특이한 소재의 트렌디 드라마라고 한다.
한국보다 훨씬 드라마 산업이 뒤쳐져 있는데,
한국에서도 꽤 신선했던 소재인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을
기본적인 스토리로 가져가고 있어서
중국 내에서도 반응이 매우 좋다고 한다.
하지만 32살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결혼을 너무 재촉한다거나
늙은 노처녀 취급을 받는 여자 주인공을 보면서
현재 중국에서 32살이면 그런 취급을 받는가..
싶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결혼기가 늦어져서
그렇게 주변에서 난리를 피우는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여러가지로 읭?스러운 구석은 있지만,
그래도 중국 현대극중에서는 가장 트렌디하고 영상미(얼굴이요)가 돋보이는
드라마가 아니지 않을까?
한국에 얼굴천재 차은우가 있다면
대만에는 류이호
중국에는 송위룡이 있다는 말이 있다.
얼굴천재들의 영상화보집은 넷플릭스에서 매일 2화씩 업데이트 된다.
이제 6화정도 남아서 다음주면 완결이 나는데
맨날 자정이 이거보느라 늦잠자는 것도 다음주면 끝날듯..
못보신 분들은 지금부터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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