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선별진료소와 비용/정부지원비용 알아보기

 

전국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나도 얼마전에 몸살장염이 걸렸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초기 증세가 근육통과 설사라서
정말 두려움에 떨었던 것 같다.

 

 

병원을 가니 해외여행 다녀온 적이 있냐고 물어보고
콧물, 기침, 열은 없냐고 물어보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큰 증상인 열+기침+가래+콧물이 없다보니
코로나 검사보다는 몸살이라고 진단하시는 듯
(건강한 사람에게 들어가면 바이러스와 싸우기 때문에 근육통처럼 몸살이 난다고 함)

 

그러고 나서 장염증세가 시작되서 
다시 한 번 병원 갓고
그래도 열이랑 기침은 없어서 수액맞고 약받고 나왔다
별거 아닌 몸살장염 + 과로였던 거 같은데,
괜히 코로나가 유행하니 코로나인 것 같은 기분...

그러면서 찾아본 코로나 검사,
어디서 가능하고 비용은 얼마인지 알아보자.

 

코로나 19 검사 - 선별진료소는?

전국 567개 서울에만 66개가 있는 코로나 검사 선별진료소,
1339번호나 지역 보건소를 통해서 안내가 가능하지만
1339로 전화하면 결국 선별진료소로 전화하라고 안내한다고 한다. ㅡ,.ㅡ
그냥 편하게 인터넷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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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황(20년 2월 24일 18:00 기준)

꼭 예약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가자!
의심환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므로 왠만하면 오래 있지 않는 편이 좋기 때문에,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검사 내용]
1. 폐 X-Ray
2. 열측정
3. 가래검사
4. 의사진료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서 최종적인 코로나 검사가 6시간~1일이면 나온다.
현재 경북, 대구지역은 매우 몰려 있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고 한다.,
하루에 소화가능한 검사물량은 3천여개 정도
매일 의심환자가 쌓이는 가운데, 

경북/대구지방이라면 빠르게 예약을 잡고 검사를 받아야 겠다.

코로나 19 검사 - 비용은?

코로나 검사를 선별진료소에서 받을 때에 비급여이기 때문에 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이 비용을 대신 내주고 있다.
이렇게 정부지원이 가능한 조건이 있는데!

1) 중국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이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자
2) 확진 환자의 증상 발생기간 동안 접촉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자
3)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자

위 3가지의 조건에는 정부가 지원하며, 나머지 대상은 본인이 내야 한다.
총 비용은 약 16만원 정도이며 딱 맞춰서 16만원이 나오는게 아니라
단계별로 검사에 따라서 10만원 이상 20만원 사이에서 나온다고 한다.

코로나 19 격리자에게 정부에서 지급하는 지원비용은?

코로나 잠복기 14일간 자가격리를 할 때에 일정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가격리 통지를 받고 격리된 사람은 4인 가구 기준 123만원을, 

자가격리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에게는 

1일 13만원 상한의 유급휴가비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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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난리가 난 코로나 19 바이러스
어서 빨리 잡혀서 사망자도 없고
우리도 마음 편히 생활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