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떼르미니역까지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타기!

 

로마에 도착하는 순간, 가장 먼저 공항철도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야 한다! 로마의 공항인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중앙역인 떼르미니 역까지 직통으로 가는 열차가 있는데,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라고 한다! 약 32분정도 소요, 15분마다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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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우미치노 공항(Fiumicino Airport)에서 떼르미니역(Termini Station)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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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내리면  Train 열차표시를 따라서 쭉 들어간다. 이것만 잘 따라가면 아래와 같은 32분만에 로마를 갈 수 있다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 15분 간격 운행

- 32분 소요

- 12살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탑승

- 편도 14유로

아래쪽에 짤렸지만 Box Info라고 써있는 곳을 보면 짜잔~!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티켓부스

위와 같이 로마 떼르미니역(Termini Station)으로 가는 티켓을 구매하는 부스와 자동판매기가 있다.

*공항에서 시내를 갈 때에는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떼르미니역에서 공항갈 때에는 사람에게 구매하려고 하면 16유로를 내라고 한다. 14유로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그거는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해야 한다고;; 유럽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서비스가 더 들어가는 경우 돈을 더 받는 경우가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

(레스토랑에서도 테이블 차지, 서비스 차지가 붙을 수 있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는 '트렌이탈리아(TrenITALIA)'의 열차이므로 트렌이탈리아가 써잇는 자동판매기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떼르미니역에서 공항을 갈 때에는 여러 자동판매기가 있으니, 꼭 트렌이탈리아가 써있는 판매기에서 구매하자!) 위의 여러 열차가 있지만, 32분만에 가는 RV가 써있는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14유로짜리를 선택하면 된다! 시간도 적혀있긴 한데, 실질적으로 탑승하는 시간과 달라도 된다! 나도 구매한 티켓의 다음 열차를 탓었는데, 역무원이 전혀 뭐라고 하지 않앗다! 티켓을 구매하고 나면, 이제 탑승만 하면 되지만 그 전에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

바로 티켓 펀칭하기!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티켓펀칭

티켓의 QR코드를 대로 승강장에 들어서면 입구에 이런 기계가 있다. 빨간불이 나는 것들은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니, 꼭 초록불이 나는 것에 가장 오른쪽으로 티켓을 넣고 왼쪽방향으로 당기면 뭔가 덜컥하는 느낌이 들면서 펀칭이 된다! 펀칭을 하지 않으면 역무원이 티켓 확인할 때에 벌금을 물으니!! ㅠㅠ 꼭 잊지말고 탑승전에 체크해야 한다!

빨간 체크된것 처럼 반쪽짜리 펀칭 꼭 확인할 것!! 떼르미니에서 공항을 갈 때는 탑승시에 직원이 표를 확인하면서 펀칭하라고 안내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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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편한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덕분에 공항오갈 때 정말 편했다.

 

+ 참고로 비수기의 로마공항은 정말 한산했다.. 같은 EU로 간다 하더라도 정말 출국짐검사에 10분도 안걸린듯 :) 덕분에 대기하면서 밥도 먹고 넉넉히 면세쇼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