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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워몰 슈퍼플렉스에서 알라딘 본 후기! (주차권 받는 법)

모어베러 2019. 5. 30. 21:18

알라딘 리뷰

요새 핫하디 핫한 알라딘!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봤던 그 애니매이션, 알라딘이 실사판으로 영화개봉하였다. 현재 평점 9점대 중반을 달리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알라딘을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다는 롯데타워몰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600명 수용)라는 어마어마한 공간에서 보았다!


 

롯데타워 롯데시네마점 슈퍼플렉스

■ 슈퍼플렉스 - 롯데타워 롯데시네마점

 롯데타워에 갈 일이 생겨서 그냥저냥 거기서 뭐할까 하다가 발견한 롯데시네마, 시간대가 맞아 알라딘을 볼까 하는 찰나 좌석선택에서부터 수퍼플렉스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600명 이상이 수용되는 대형 영화관! 1층에는 일반좌석이 그리고 2층에는 커플석으로 되어 있어 때에 따라서 아늑하게 볼 수 있었다. 2층보다는 1층이 좀 더 화각이 낫지 않을까 싶어 1층 중앙 뒤쪽으로 선택하였다! 롯데타워의 롯데시네마는 5층부터 10층까지 있었는데, 내가 예매한 수퍼플렉스는 10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2층을 한번에 올라가는데, 정말 뒤돌아보면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하지만 올라가는 곳곳에 마블의 대형피규어들이 있어서 사진도 찍으면서 재미있게 올라갔었다. 슈퍼플렉스는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였는데, 대형이라 그런지 작은 소음같은게 오히려 들리지 않아서 매우 좋았다. 작은 영화관은 주변 사람들의 조그마한 소리도 들려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워낙 크고 또 좌석간 앞뒤좌우 간격도 매우 넓어 옆사람의 팝콘소리도 사실 잘 안들렸다. 
(영화가 매우 재미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처음으로 본 600좌석 수퍼플렉스는 매우 좋았다. 중앙에 앉아서 그런지 화각도 좋았고, 2층에서도 그리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롯데타워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강추!!!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 주차권 발권받는 법

※ 영화 주차권은 모바일티켓에서 상영 15분 전부터 주차권이라고 써있는 곳을 클릭하면 바코드를 받을 수 있다. 출차시 이걸 제시하면 된다!
(4시간에 4,800원 / 나머지 시간에는 10분에 500원의 정상요금이 부과된다)

 

 

 


 

■ 알라딘 리뷰디즈니의 명작 알라딘이 실사로 돌아왔다!

계속해서 명작애니매이션을 실사영화로 개봉하고 있는 디즈니의 작품들 중 단연코 최고하고 말할 수 있다. 그동안 선보였던 신데렐라, 호두까끼 인형, 미녀와 야수 등 여러 작품들이 있지만 모두들 어느정도 실사라는 것이 주는 신선함이 있을 뿐 정말 애니매이션을 뛰어넘지는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알라딘은 그 명작을 뛰어넘은 느낌이다.

[줄거리] 아그라바에 사는 좀도둑 알라딘은 아부라고 하는 원숭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그는 길가에서 만난 한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했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그 나라의 공주 쟈스민 공주였다. 한편 그 나라의 술탄의 옆에서 흑마법으로 그를 조종하고 나라를 빼앗으려고 하는 자파라는 악당이 있었는데, 그는 램프의 힘을 빌려 나라를 갖고자 램프를 가져올 자로 알라딘을 데려간다. 알라딘은 램프가 있는 동굴에서 나오지 못하지만 그곳에서 마법양탄자와 함께 램프의 요정 지니의 힘으로 빠져나온다. 공주와 결혼하고 싶은 알라딘은 지니에게 소원으로 왕자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내용은 거의 애니매이션과 동일했다. 게다가 누구나의 이상형 자스민 공주가 실사에서도 너무너무 예뻐서! 정말 만족했다. 이번 알라딘에 나오는 주연들은 윌스미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인이라고 한다. 알라딘 역할을 맡은 메나 마수드는 이집트 출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춤을 정말 잘춘다.ㅎㅎ 그게 CG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해 영화를 보면서도 다른 이질감 없이 재미있게 봤다.

쟈스민 공부역 - 나오미 스캇

자스민 공주역할은 나오미 스캇이 맡았는데, 이렇게 진한 화장을 하니 정말 너무 예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영화를 보면서 노래를 너무 잘해서 놀랐는데, 알고보니 나오미는 싱어송라이터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이영화를 갓캐리한 갓스미스! 사실 처음 캐스팅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별로라고 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다면 윌스미스가 아니었으면 정말 광광 울었을 것이다. 이 영화를 정말 하드하드하드캐리하고 영화의 완성도를 완결시킨 윌스미스! 지난주에 보았지만 다시 또 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알라딘은 재미있었다. 언제들어도 알라딘의 곡은 명곡이며, 춤과 노래로 즐겁게 보았다. 영화관에도 가족단위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영화관람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유쾌하고 남녀노소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이번 주말에 꼭 보시길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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