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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루브르박물관 입장료, 보관함, 오디오가이드 팁 알아보기! 본문
파리의 랜드마크 루브르 박물관 (Le musée du Louvre), 파리의 대표적인 국립박물관이다. ㄷ자형식으로 건물이 있으며 그 가운데에 투명유리의 피라미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처음 이 피라미드가 완공이 되었을 때에는 비판을 받았지만 현재는 루브르 박물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되었다.
영국 대영미술관, 이탈리아 바티칸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이라는 이름은 루브르 궁전을 개조하여 지었기 때문인데, 궁전 내부에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고대, 이슬람, 이집트, 로마, 회화, 소묘, 공예, 조각 등등 다양한 예술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 박물관을 전체 다 보려면 문 여는 시간부터 문 닫는 시간까지 1주일이 걸린다고 한다.
■ 파리 루브르 박물관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 화요일, 1/1, 5/1, 12/25 휴무 / 수,금은 오후 10시까지
주소 : Rue de Rivoli, 75001 Paris, France
가는 방법 : 메트로 1호선/7호선의 Palais Rpral – Musse du Louvre
입장료 : 성인 17유로, 뮤지엄패스 가능
루브르 박물관은 이전의 유럽여행에 이어서 2번째로 갔었는데, 그전에는 입장시에 X-ray 검사를 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모든 입구마다 X-ray가 설치되어 있다. 아무래도 테러의 위험때문인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참 안타까우면서도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다.
이 곳 루브르에만 세계유산들이 어마어마하게 있고, 제일 유명한 회화인 '모나리자'가 있기 때문에 보안에 좀 더 철저해져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입구는 이 피라미드 처럼 생긴 곳이 메인이긴한데 사람들이 매우매우매우!! 많으니 좌우 지하 등등 다양한 입구가 있다. X-ray검사때문에 안그래도 복잡한 입구가 더욱 복잡해 졌으니, 왠만하면 다른 구멍들을 찾아서 입장하자!!
※만약 지하철로 왔다면 지하에 바로 통하는 통로가 있다 그곳에 사람이 많지 않으면 그곳으로 오고 사람이 너무 많으면 위로 올라와서 이 피라미드를 바라본 상태에서 왼쪽,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지하로 내려가는 문이 있다. 이곳들은 정말 사람이 많지 않으니 왠만하면 이곳으로 통해 들어오자!
루브르 박물관의 비용은 17유로! 만약 뮤지엄패스가 있다면 바로 구입할 수 있으나, 오디오 가이드는 5유로의 가격을 내야 한다.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하면 티켓을 주는데, 이것을 들고 입장을 하면서 오디오 가이드와 교환해야 한다.
하지만 그전에 짐을 맡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루브르박물관의 보관함을 궁금해 한다.
루브르 박물관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 보관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내부에 많은 보관함들이 있어서 무료로 짐을 넣고 비밀번호로 잠그고 열 수 있다. 얼마든지 열고 닫을 수 있으니, 혹시 입장해서 필요한 물건이 갑자기 생기면 다시 나와서 챙길 수 있다.
※ 하지만 입장객에 비해 많지는 않으니, 꼭 일찍 와야 한다는 점!! 가을, 겨울에 가면 외투를 입고 다니기에는 내부가 더우니, 넣고 들어가자!
※ 오디오 가이드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 여권 혹은 신용카드를 제출해야 한다. 나중에 오디오 가이드를 반납하면 이부분은 돌려준다. 짐을 맡길때, 꼭꼭 본인 신분증은 챙겨가자!
(이거때문에 다시 보관함에 돌아와야 했다 ㅜㅠㅜ)
루브루 박물관 피라미드의 아래전경.
많은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매우 다양하니 나중에 오디오가이드를 빌렸던 곳을 잘 기억해야 한다. 물론 오디오 가이드에 반납장소를 알려줘 GPS로 찍어서 찾아갈 수는 있다.
오디오가이드가 마치 닌텐도 게임기 처럼 생겼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좋다. GPS도 잘 잡고 또 맵도 잘 나와있어 굳이 지류 맵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이 오디오 가이드 하나만 가지고 관람을 할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은 위처럼 관람형태가 되어 있으나 총 3~4층 정도 되고, 매우 미로처럼 되어 있으니 오디오 가이드를 잘 보고 다니거나 내가 보고 싶은 관람작품이 미리 어디있는지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루브르 박물관에 가장 유명한 작품 모나리자이다. 비너스 조각상, 나폴레옹 즉위식 등등이 있지만 바로 이 모나리자 안보면 루브르 박물관 갔다온거 아니지!
모나리자는 저렇게 2중으로 보안이 되어 있어 가까이 가지 못한다. 나도 이거리에서 찍은것이 매우매우 가까이서 찍은 것이다. 사람들이 하도 많아 모나리자와의 단독샷이 절대 불가하지만, 그래도 세기의 작품을 두 눈으로 본 것에 만족해야 했다. 모나리자는 보안때문에 80%는 가품을 걸어 놓는다던데.. 내가 본 것이 진품인지 가품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컷 찍어본다.
비너스의 조각상은 지하 1층인가에 있다. 사실 내부가 워낙 넓어 유명한 작품이 어딨는지 찾으러 다니는데만 몇시간이 걸린다. 그러면서 주변 작품들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젤을 가져와 직접 그림을 보고 그리는 사람을 발견했다. 잘보면 진품과 동일하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편집해서 그리고 있다. 우리나라 미술관에서 이렇게 안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못본 것 같은데, 루브르에서만 몇몇 많이 보았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 주변에 세계적인 박물관이 있고, 또 이 작품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으며 살 수 있다면 예술가들에게는 매우 좋은 환경이지 않을까 싶다.
많은 작품을 보지 못해서 매우 아쉽지만, 또 언젠가 다시 보러 갈 날이 있겠지!
다행인건 이날 사람이 적어 입장도 그리고 관람도 매우 자유로웠다.
언제쯤 이 많은 작품을 다보려나~ 여행가는 우리들은 죽을 때까지 다 못보겠지 라는 생각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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