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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해외 여행지 추천 Best3 본문
여름이 되면 모두가 물어보는 공통적인 질문이 있다.
바로 휴가 어디로 갈 것이냐고.. 가고 싶어서 찾아보지만 주변 국가들은 모두 한국보다 더 쪄죽는 더위를 가지고 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동남아, 일본 등등 많은 나라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 여행하기는 좋지 않다.
그래서 여름에 가도 선선한 날씨에 여행하기 좋은 곳 Best 3를 선정해 보았다!
여름 휴가 해외 여행지 추천 Best 3!
■ 북유럽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등 춥고 춥다고 생각한 북유럽이 여름시즌에는 매우 성수기이다!
한국이 거의 여름에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북유럽은 추운겨울에 비례해 여름은 매우 쾌적하다.
13~25도 사이를 오가면서 얇은 긴팔 혹은 반팔로 여행을 하기 좋은 날씨가 된다.
비가 좀 올 수 있지만 날씨가 선선하고 해가 길어 길게 놀 수 있다.
특히 밤에도 낮과 같이 환한 백야현상의 신기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반복되면 오히려 생활리듬에 좋지 않다고 하니, 여행시 1~2번만 즐기고 나머지는 푹 잘 수 있도록 안대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많이 여행가는 지역은 노르웨이로 수도 오슬로와 항구도시 베르겐이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베르겐에서는 유럽풍의 고대 건축물도 가득 만나볼 수 있다.
TIP)
1. 북유럽은 물가가 높으므로 넉넉한 예산을 준비하자
2. 높은 물가 = 높은 세금! 항상 텍스리펀을 받자. 다른 나라들보다도 텍스리펀 %도 높다.
3. 전압은 220V로 어답터가 필요없다.
4.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는 자국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5. 현지 호텔들이 생각보다 노후되어 있을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도 많다.
■ 파리
음식과 쇼핑의 천국! 파리는 언제나 항상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이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여름에 가면 완벽한 날씨와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다.
15~25도 사이로 워낙 변덕스러운 파리 날씨 중 가장 적게 변덕을 부린다는 여름, 우리나라의 봄과도 날씨가 비슷해
에펠탑 아래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날씨가 다한다는 베르사유궁전의 정원에서 이때가면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다.
(안개낀 날 가서 우울한 사진밖에 없는 사람의 조언...)
좋은 날씨, 화려한 유물과 건축물들, 세계유산들에 둘러쌓여 맛난 음식을 먹고 싶다면?
바로 파리로 가야할 것이다.
TIP)
1. 오래된 역사를 가진 만큼 매우 더럽기도 하다.
2. 지하철역 등 다양한 곳에서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니 언제든지 조심 또 조심하자
3. 비용이 좀 들더라도 좋은 곳에서 숙박하자. 왠만한 곳은 정말 더럽다..
4. 생각보다 쇼핑할 것이 너무너무 많다! 마쥬, 에탐, 산드로 등등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곳이 많으니 잘 쇼핑하고 오자.
5. 테이블 차지 혹은 서비스 차지가 있을 수 있다. 예산은 넉넉히 가져갈 것.
■ 미국 LA
17~24도 사이에 우리나라 늦여름과 같은 날씨를 가지고 있는 LA는 이 시기가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상시 더운 LA는 오히려 이시기가 초가을 처럼 조금 선선해 여행을 즐기기 매우 좋다.
LA는 산타모니카비치, 헐리우드, 버버리힐즈, LA 다저스타디움, 다운타운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으며
차를 타고 4시간 거리에 라스베가스까지 놀러다녀올 수 있어 더없이 좋다.
이 시기에는 또 한창 야구시즌이라서 우리나라 선수인 류현진선수의 경기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물론 류현진이 LA다저스에 잔류한다는 전제하에...(제발요..)
LA하면 LA갈비, 랍스터 등등 다양한 먹거리의 천국이다!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LA를 여름의 여행지로 강력 추천한다.
TIP)
1. 대중교통보다는 렌트가 훨씬 자유로운 여행을 보장한다.
2. LA에는 많은 한인민박이 있다. 호텔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한인민박을 이용해 보자
3. 미국 입국을 위해서는 ESTA 비자를 따로 받아야 한다. ESTA비자는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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