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멜리아리조트 레벨룸 조식 리뷰!

다낭 멜리아 호텔

지난 다낭여행 때 멜리아 리조트에서만 숙박을 했었다.
멜리아리조트는 하노이점이 지난 북미정상회담당시 김정은 북방위원장이 숙박했던 곳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우리가 간 곳은 다낭점이긴 했지만,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다낭의 리조트인만큼
가족단위로 가기도 매우 좋고, 인피니티 수영장과 바로 앞의 바다,

 그리고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매우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다.

 

멜리아호텔 레벨룸

2019/03/07 - [지금은 여행중] - 다낭 숙소, 요즘 핫한 멜리아 호텔 레벨룸 후기!

▲ 레벨룸 컨디션의 위의 글 참고!

특히 독채 별룸으로 운영되는 레벨룸에서 숙박하는 경우
여러가지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
스파 할인을 비롯하여, 조식도 번잡하지 않게 레벨룸 숙박자만 따로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는
레벨룸 조식라운지가 운영이 된다.

오후에는 무료맥주와 함께 비스켓 등이 제공되니, 
하루 정도 리조트에서 논다고 하더라도 배불리 먹고 즐길 수 있다.

 

레벨룸은 수영장을 중심으로 게다리 처럼 둥그렇게 있다.

그리고 수영장 아래쪽에 레벨룸만 식사가 가능한 조식 라운지가 있다.

 

 

한국사람이 많아서인지 김치같은 것도 준비되어 있는데,
음.. 베트남 음식 먹도록 하자.

신선한 채소와 여러가지 고기나 생선류의 베트남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볶음밥 또한 준비되어 있다.

 

 

또 좋았던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요 치즈들~ 
라운지에는 샴페인도 준비되어 있는데 (마지막날 알았다 ㅠㅠ)
온갓 치즈들을 원하는대로 잘라서 먹을 수 있도 위에 살라미 같은 햄종류들도 있어
조합해서 함께 먹을 수 있었다.
와인이 정말 절실해지기도 했다.

또한 열아래에는 따뜻하게 구운 베이컨과 소세지 그리고 토마토도 있었다.
아마 통안에는 찐고기였던거 같은데.. 기억은 안나지만 ;;

 

종류별 시리얼들도 있었고 잼도 무려 8가지 이상!!
라즈베리, 오렌지, 딸기, 구아바 등등 다양한 잼이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맛있는 빵과 핫케잌, 와플!
핫케잌은 정말 매일 먹었던 것 같다.
거기에 여러 과일들까지 맛나게 먹었다.


시리얼에 넣을 우유와 여러 생과일 주스들이 있었다.
매일 과일이 달라졌지만 거의 구아바, 수박, 망고였다!

 

 

나의 접시는.. 하하
정말 간단하게 처음엔 시작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다낭이 고기가 참 맛있다.
베이컨도 맛나게 구워져 있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저 빵 진짜 맛있다.

호텔에서 쌀국수도 함께 하는데, 솔직히 향신료 맛과 카레맛이 좀 나서 맛은 없었다.
쌀국수 밑에는 먹다가 뭐야뭐야 하고 찍은 오믈렛인데,
직원에게 주문해서 꼭! 오믈렛 시켜 드시길
정말 맛있다.

직원이 가져다 주는 허브티도 함께 마시면서 여유있게 즐기기 좋은 조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