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지금은 여행중 (44)
A Better World :)
이제 막 여행에서의 여파로 두드러기와 감기가 나아지고 있는 오늘에서야 쓰는 일본 여행 후기1탄!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로윈데이..! 일단 한마디 후기를 쓰자면, "매년 코스프레를 왕창하고 와야겠다"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사람 많고 재미있었던 후기! START JR노선의 유니버셜 시티로 가는 길,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하늘도 화창하고 춥지도 않고 10월의 오사카는 너무 날이 좋다.♬ 유니버셜 시티에 내렸을 때 인파를 보고.. 아 오늘 정말 사람 많겠다고 생각했다. 보통 나는 평일에만 왔었기에 이정도인지 몰랐는데 할로윈 데이 마지막 주말이어서 사람이 바글바글! 새삼 익스프레스를 구매한게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 웰컴 투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로윈의 유니버셜! 너무 신나고 재밌어..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교토를 가보려 한다! 그래서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것도 특급하루카를 구매했고,(이전글 참조) 교토로 바로 가 점심을 먹은 다음 바로 구경을 하고 오사카로 돌아오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오카사역 - 교토역 JR노선을 타고 가면 급행을 타고 29분이면 도착한다! 하지만 비싼 JR노선 대신(오사카역-교토 : 약¥1,800) 에 800엔에 오사카 - 교토 왕복에 교토 내 게이한 전철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게이한 패스'를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패스는 교토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교토/오사카 이용권으로 나뉜다. 가격은 1일에 단 200엔차이! ■교토, 오사카 - 관광승차권 1일 800엔, 2일 1,200엔 ■교토 - 관광승차권 1일 600엔 오카사지역의 요토..
일본여행을 준비하면서 열차는 이동중에 꼭 타야하는 것이기에, 공항에서 시내 / 교토로 들어가는 2개의 열차를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라피트 ◈ 라피트 - 간사이공항과 난바역(오사카) 간의 왕복 또는 편도티켓 제공 3곳의 정차역에서 내릴 수 있다. 열차내에 와이파이도 가능하고, 찾아보니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다고 한다. 간사이공항, 린쿠타운, 이즈미사노, 기시와다, 사카이, 텐가차야, 신이마미야, 난바역 # 가격 ▶ 슈퍼시트 : ¥1,340 / 레귤러 시트 ¥1,130 (미리 한국에서 구매하면 11,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1호차부터 6호차까지 운행하고, 5/6이 슈퍼, 1~4가 레귤러 시트이다. # 운행 ▶ 간사이 공항 -> 난바 - 38분 소요 - 6:52 ~ 23:00까지 약 30분 간..
오사카 여행준비, 일로 계속 바빴기 때문에, 이제서야 여유가 생긴 지금 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보려 한다. 원래 여행은 3~4개월 전부터 생각해 놓고 일찍 비행기표를 사는 편인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갑작스레 떠나자고 얘기가 나와 1달 전에 비행기와 숙소를 잡아놓았다. 우리의 목표, 아니 나의 오사카 여행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해리포터 마을을 가는 것이었다. 내가 마지막으로 오사카를 갔던 것은 6년전, 어렸을 적 인생 처음으로 호주로 해외여행을 갔었고 여권이 만료되어 성인이된 후 다시 여권을 만들었을 때, 처음 갔던 나라가 일본 그리고 오사카였다. 정확히는 여행이 아니었고 회사 워크샵이었지만, 그 당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방문했었고 그 곳에 있는 모든 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