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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etter World :)

예술의 도시 로마! 지난해 로마여행을 다녀온 후 나의 최애 바르셀로나를 밀고 당당히 1위 최애도시가 된 로마. 소매치기 같은 안전성의 문제들이 화두되고 있지만 유럽국가 어디든지 조금만 조심하면 안전하게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다. 심지어 여자인 나 혼자도 잘 다녀왔고, 야경은 민박집에서 함께 갔으니 전혀 위험하지 않았다. 너무 좋은 날씨와 화려하면서도 오랜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 사람의 손으로 했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것들을 거리 곳곳 어디서나 보면서 이 도시에 푹 빠지고야 말았다! 로마는 생각보다 적어서 3~4일이면 관광을 다 마친다고 하는데, 거리 사이사이가 좋아서 더 있어도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로마에 갔다면 이것만은 꼭 봐!! TOP 5를 소개한다. 여기는 꼭 둘러보아야 로마에 다녀왔다..
드디어 고대하던 바티칸 투어! 먼저 다녀온 친구의 말에 가이드가 정말 중요하다며, 추천해준 업체가 있었다. 이름은 "이태리 스케치북", 그 중 손코니라는 가이드님과 함께 갔는데 다녀와서 듣기로는 로마 가이드님 중 가장 유명하신 분이라고 한다~ 실물을 밝힐수는 없으나, 조정석과 전현무를 넘나드는 로마가이드계의 미남(?)이라는 소개와 함께 바티칸 투어는 시작되었다. 입장시간보다 1시간 반이나 먼저 모인 우리는 줄을 기다리면서 동그랗게 모여 바티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다만 따뜻했던 로마날씨가 이때만큼은 너무나도 추워서 ㅠㅠ 정말 추위에 덜덜 떨면서 들었다 ㅠ 햇빛은 없고 바람은 쎄서 정말 로마의 겨울에 왔구나! 생각이 드는 첫번째 시간이었다. (물론 낮부터 해가비쳐 매우 따뜻했다) 장장 1시간의 사전설명이..
# 로마여행 무료로 야경투어하는 법! 로마에 도착한 지 2일째, 낮에는 시내투어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 쉬고 있는데, 저녁에 민박집 아저씨께서 야경투어를 데려가 주신다고 하였다. 내가 있었던 숙소는 '프라이드민박'인데, 매일매일 시트도 갈아주시고 청소도 깨끗이 해주시고 특히 조식이 정말 예술이다!!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간장새우도 있고, 매일매일 식단이 달라지는데 메뉴가 기본 10가지!! 국에 밥까지 정말 맛있었다. 떼르미니 역에서 가까워서 위치 또한 최고인 프라이드 민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공짜로 야경시내투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인 아저씨는 로마에서 가장 오래 산 한국인 중 한명이시고, 가이드 교육까지 하신 경험이 있어서 가이드들이 가르쳐 주는 로마의 지식 이상의 것들을 설명해 주신다..
로마의 랜드마크 중 하나,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 트레비 분수는 세갈랫길이 합쳐진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로마의 관광명소이다. 판테온에서 매우 가까워 판테온 - 트레비 분수 - 스페인 광장 - 나보다 광장 순으로 많이들 코스를 잡는다. 보정을 하나도 하지 않아도 너무나 예쁜 트레비 분수! 너무나 그림같은 모습에 그리고 좁은 길목에 있어서 분수 소리가커서 더 웅장해 보이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생각보다 분수대가 하얘서 멋이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푸르고 멋진 하늘과 함께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멋있었다. # 트레비 분수(Trevi) 동전의 의미 트레비 분수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동전을 던진 것 처럼 몇번을 던지느냐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진다. 동전을 던지는 폼은 우선 분수대..
로마에 도착하는 순간, 가장 먼저 공항철도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야 한다! 로마의 공항인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중앙역인 떼르미니 역까지 직통으로 가는 열차가 있는데,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라고 한다! 약 32분정도 소요, 15분마다 출발한다. # 피우미치노 공항(Fiumicino Airport)에서 떼르미니역(Termini Station)가기 공항에서 내리면 Train 열차표시를 따라서 쭉 들어간다. 이것만 잘 따라가면 아래와 같은 32분만에 로마를 갈 수 있다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 15분 간격 운행 - 32분 소요 - 12살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탑승 - 편도 14유로 아래쪽에 짤렸지만 Box Info라고 써있는 곳을 보면 짜잔~! 위와 같이 로마 떼르미니역(Termini St..
로마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관광한 곳! 바로 7개 불가사의 중 하나 콜로세움(Colosseo)였다. 지금(11월)은 비수기여서 관광객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매 & 입장줄은 정말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나는 미리 시간을 예매하고 간 탓에 기다리지 않고 정말 프.리.패.스 할 수 있었는데! 2유로가 더 비싸지만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시간을 예약하고 갔기 때문이다. 왠만하면 정말 예약하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기다리는 줄이 한참이기 때문에 ㅠㅠ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통합입장권 구매하기(사용일부터 2일간 입장 가능) 콜로세움 티켓팅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Buy now! - 결제하면 끝! 개인이면 Full Entrance에 사람숫자를 넣고 Add cart - Check Ou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