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전! 월별 여행가기 좋은 나라 추천

월별 여행하기 좋은 나라 추천

요즘 여기저기 벌써부터 휴가를 어디갈 거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곧 여름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휴가 계획을 세울 것이다. 주변에서 어디가 좋을지 추천해 달라고 말을 들으면서 한 번 월별로 가기 좋은 나라를 포스팅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여름에 동남아는 지옥이다.. 그리고 일본도! 일본만 하더라도 습도가 매우 높고 온도가 높아서 돌아다니기가 너무 어렵다. 휴양지로 꼽히는 일본의 오키나와도 물론 여름에는 지옥이다. 반면 지구의 반대쪽에 있는 브라질과 유럽쪽은 한국의 여름에 가기 매우 좋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려면 많은 일수가 필요하니!! 월별로 가기 좋은 곳들을 확인하고 얼마나 휴가를 내야 할지 계획을 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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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월 여행추천지

[1~2월] 추천 국가 :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1월~2월 한겨울에 가기 좋은 나라는 베트남, 미얀마, 인도, 스리랑카, 코타키나발루, 대만, 방콕, 파타야, 푸켓,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와 같은 동남아이다. 이 때에 동남아를 가면 아침 저녁으로는 긴팔을 입어야 하는 기적(?)을 느끼게 된다. 제법 쌀쌀한 날씨 탓에 동남아라고 반팔만 가져왔다면 큰일날 수 있는 날씨! 하지만 낮에는 꽤 덥고 햇빛도 따뜻해서 선글라스가 필수이다. 조금 걷다보면 땀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구경하며 돌아다니기엔 매우 좋다.

[3~4월] 추천 국가 : 일본, 중국, 홍통, 마카오, 멕시코, 쿠바, 호주, 그리스
한국에서 봄이오는 이 시기에는 그 어디보다도 일본을 강력 추천한다. 한국보다 훨씬 일찍 봄이 오는 일본은 이시기에 모두가 기대하는 벚꽃이 핀다! 매년 3월이면 찾아보는 일본행 티켓.. 날씨도 따뜻하고 적당히 쌀쌀하기도 하면서 낮에는 햇볕이 따뜻해 봄옷으로 한껏 여행을 누리기 좋다. 게다가 일본의 온천까지 할 수 있는 완벽한 날씨이니!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까지 가고 싶은 일본 여행을 맘껏 다녀오자!

[5~6월] 추천 국가 : 영국, 체코, 오스크리아, 이탈리아, 독일,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5월 그리고 6월 초중순까지는 유럽항공권이 저렴한 시기이다. 바로 5월이 비수기 이기 때문인데, 특히 영국은 이시기가 가장 날씨도 좋다. 변덕스럽기 그지 없는 유럽날씨이지만, 5월이면 낮이 20도 아침 저녁이 10도 초반이 되면서 여행다니기 딱 좋은 날씨가 된다! 또한 햇살이 따뜻해서 유럽 어디든 여행하기 매우 좋은 날씨이다. 프라하, 빈, 잘츠부르크, 아테네, 산토리니, 로마, 피렌체, 파리 등 유럽국가들의 여행을 추천한다.

 

7월~12월 여행추천지

[7~8월] 추천 국가 : 인도네시아, 폴란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필란드, 덴마크
완벽한 여름 이때 갈만한 곳은 어디있을까? 비교적 날씨가 춥다고 알려진 북유럽과 아이슬란드가 딱 적당하다. 핀란드,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 등 아름다운 환경을 볼 수 있는 북유럽이 좋다. 북유럽이라고 해서 여름에는 온도가 꽤 높다. 낮에는 거의 30도까지도 올라간다. 게다가 해가 지지 않는 신기한 백야현상도 볼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오로라는 보기 힘들 수도 있다. 

 

[9~10월] 추천 국가 : 일본, 싱가폴, 미서부, 미동부, 호주,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그리스, 오스트리아
이 시기에 갈 만한 곳으로는 미국여행을 추천한다. 서부, 동부 할 것 없이 이시기에는 날씨가 매우 좋다. 아직 9월이면 여름날씨를 유지하지만 10월로 갈수록 가을날씨로 변한다. 게다가 LA는 낮 평균온도는 26도이니, 적당히 더운 날씨로 시원하게 입고서 여행하기 좋다. 동부의 대표적인 도시 뉴욕 또한 낮에 20~25도 사이의 날씨를 보여준다. 하지만 미국은 언제나 어디서나 그렇듯 일교차가 쌀쌀하니, 낮에는 덥다하더라도 아침 저녁으로는 꼭 외투를 입도록 하자!

[11월~12월] 추천 국가 :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호주, 뉴질랜드
추운 겨울과 정반대인 곳 호주로 떠나보자! 호주는 한국과 반대에 있어서 한국이 겨울이면 호주는 여름의 날씨를 보여준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라는 큰 기념일이 있는데 어느 나라든지 두껍운 산타복을 입고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는 산타의 모습에 익숙하겠지만, 호주는 크리스마스가 여름이기 때문에 반팔 반바지를 입은 산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낮에는 20도 초반의 온도로 뜨거운 햇볕으로 낮에는 뜨겁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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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추천하는 여행지! 올해 언제 여행을 갈지 미리 생각해 보고, 월별로 가기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 여행의 반은 날씨라고 여행하기 좋은 날씨만 되어 준다면 여행은 언제나 120% 만족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