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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행중

직접 겪은 해외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 Best!

모어베러 2019. 6. 2. 09:18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방법, 바로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이다. 나는 최근까지는 그냥 경유해도 무조건 싼거~로 구매하곤 했는데 점점 비행시간에 지치면서 조금 가격대가 있더라도 FSC(풀서비스 캐리어)같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을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마일리지도 한 몫 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까 다음 여행을 계획하면서, 지금까지 듣고 또 내가 겪을 항공권 구입 팁을 포스팅 해보기로 한다. 항공권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해서 맛있는거 하나라도 더 먹자!!

 


화요일,일요일 검색 / 쿠키삭제

■ 가장 저렴하게 검색되는 요일은 화요일, 일요일이다.

주말에 마감할인 항공권의 가격은 대체로 일요일부터 내려가 화요일 오후 2~4시에 최저점을 찍는다. 화요일에 팔리지 못한 항공권은 수요일까지 넘어가기도 하니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시간을 공략하자.

 

 

 

■ 쿠키 삭제, 시크릿 모드는 꼭 하자.

내 웹브라우저에는 쿠키라고 해서 나만의 소위 인터넷상의 유저태그가 존재한다. 만약 쿠키를 지우지 않으면 이전에 들어왔던 동일한 사람이라고 판단되어 사이트 내에서 가격이 자동적으로 올리도록 설정해 놓을 수 있다. '어! 저번보다 값이 올랐네 빨리 사지 않으면 더오르겠다!'라는 심리를 이용한 것이다. 고로, 비행기 표를 싸게 구입하려면 인터넷 기록, 쿠키 및 캐시를 모두 지우고 검색해야 한다. 


#인터넷 쿠키 지우는 방법

▷익스플로러 : 오른쪽 상단 설정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 검색기록 - 삭제를 누르자.(혹은 단축키 Shift + Ctrl +Del)
이곳에서 구키 및 웹사이트 데이터을 선택하고 삭제를 누르면 된다. 그리고 검색기록에서 종료할 때 검색기록 삭제를 클릭해 놓으면 앞으로 계속 일일히 들어와 쿠키삭제를 하지 않아도 익스플로러를 종료할 때 자동으로 삭제된다. 나는 이것을 항상 해놓는 편인데, 그러면 인터넷 속도도 더 빨라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크롬 : 위의 주소창 맨 오른쪽에 점 3개짜리를 클릭해 설정을 누르자.
설정 - 고급 ▽ 확장버튼을 누르기 - 개인정보 및 보안 -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 - 쿠키 및 기타 사이트 데이터 삭제
(혹은 단축키 Shift + Ctrl +Del) 요렇게 들어가는게 귀찮다면! 시크릿 모드를 통해서 접속하면 인터넷 쿠키가 없는 새로운 환경에서 검색할 수 있다.


[시크릿 모드 접속법]

▷익스플로러 : Shift + Ctrl + P 

▷크롬 : Shift + Ctrl + N

 

19주전 구매, 할인이벤트

■ 항공권은 19주 전에 구매하자.

항공권 도대체 언제 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까? 일반적으로 비행기표는 360일 전에 오픈된다고 알려져 있다. 1년 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알려진대로 2~3개월 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싼 비행기 가격을 제공하는 스카이 스캐너에서는 가장 저렴한 해외여행 시점을 11월로 발표했다. 그리고 출국 19주 전에 구입하는 것이 제일 저렴하다고 통계내었다. 19주면 출발 4~5개월 전인데, 여행을 알아보기 좀 이른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1년에 2~3번씩 해외여행을 가면서 티켓을 알아본 바 2~3개월전이 오히려 더 비싸게 느껴지기도 한다. 정말 임박한 땡처리 항공권이 아니면 저가항공이더라도 정말 높은 가격을 줄때가 많아, 나는 오히려 4~5개월 전 넉넉하게 검색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시 일본이나 중국같은 짧은 비행시간과 여행기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들은 그냥 땡처리가 훨씬 저렴할 수 있다! 워낙 많은 노선을 가지고 있다보니 너무 4~5개월 전부터 전전긍긍하며 비행기표를 알아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 저가항공사 할인이벤트를 노리자!

국내에는 많은 저가항공사가 있다.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티웨이, 이스타, 제주항공까지 총 6개가 있다. 이들은 저비용항공사(LCC)라고 불리는데, 최소한의 서비스 비용을 줄이고 승객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데에 최적의 초첨을 맞춰 가격을 내렸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물론 기내가 좁고 기내식같은 서비스는 받아보지 못할 수 있다. 국내의 저비용항공사가 6개나 되다보니 서로 가격경쟁을 위해서 특가할인을 하곤 한다. 이 시기를 잘 노리면 일본을 10만원도 안되게 다녀올 수도 있다. 단, 저비용항공사의 기종은 단거리만 가능하니 (진에어는 중거리까지 가능) 가까운 곳을 갈 때에 저비용항공사의 할인이벤트를 노려보자.

 

■ 결제 후에도 다시보자!

비행기 표를 제일 저렴하게 알아보았다고 해서, 그걸로 끝이 아니다. 꼭 다음날 오전에 구매한 사이트와 타사 가격을 비교해 보자. 같은 비행기 표가 하루만에 더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들이 있다. 그럴 경우 나의 위약금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하고 위약금을 물고라도 더 저렴하다면 빠르게 바꾸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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