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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허벌스파(Herbal spa) 가격, 다낭 1위 마사지샵 추천 본문
다낭여행을 3번이나 다녀오면서
다낭에서 정말 많은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았지만,
대부분 당일예약이 거의 가능하지만
그게 힘든 단 하나의 마사지샵이 있다.
바로 '허벌스파'이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현지인이 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한국인보다도 외국인을 더 많이 본 곳,
하지만 다낭 마사지샵 랭킹 1위라고 하니,
이번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다낭 허벌스파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 오후 10시 30분
예약은 홈페이지의 채팅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이렇게 채팅이 뜬다.
채팅을 통해서 부킹을 쉽게 할 수 있고, 메일주소를 남기면 확정메일을 보내준다.
그러면 시간을 맞춰서 가기만 하면 된다!
허벌스파는 다낭 1위 마사지 샵으로 한국식당들 근처에 있다.
들어가면 다른 한국인이 운영하는 스파보다 작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층이 높아서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들어가자마자 웰컴티를 받았다.
레몬그래스 차인 것 같다.
마사지 시작 전에 압력과 신경써야 하는 부분,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표를 작성한 다음 마사지를 들어간다.
함께 간 우리 엄마는 목디스크가 있어서
과하게 힘이 들어가는 그런 것들은 피해달라고 하니,
우리 눈 앞에서 마사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런 동작은 괜찮은지 사전에 미리 다 체크해서 좋았다.
허벌 스파에서 받을 수 잇는 많은 마사지들이 있지만
우리가 받은 것은 허벌 스파 전신마사지였다.
항상 그렇듯 90분으로 받았다.
이곳은 마사지 방안!
방안에 샤워룸은 따로 없지만, 문 바로 밖에 화장실과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특이하게 입장 전에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락커가 있어서
안심하고 귀중품을 넣어 놓을 수 있다.
나도 핸드폰, 가방 등 옷가지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넣고 잠근 키만 가지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특히 마사지 샵을 가면 여자들은 아래 속옷만 빼고 다 벗어야 하는데,
아무리 마사지사가 여성이더라도 그게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허벌 스파는 턱받이 같이 생긴(?) 가리개가 있고
또 마사지 중간에 몸을 뒤집어야 할 때 가리개를 다 묶고 몸을 돌릴 수 있게 해줘서
프라이버시를 생각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옷을 다 갈아입고 마사지를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너무 좋았던 점은 다리 마사지를 하는 동안에는
배나 눈에 허브찜질을 올려 주고,
상체 마사지를 할 때에는 다리에 허브찜질을 올려준다.
특히 나는 다리가 차면 경련이 많이 오는 편인데,
마사지사 분들이 본인이 더워서 에어컨을 세게 트시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나는 너무 추워서 또 경련이 오곤 했는데,
허벌 스파는 정말 손님의 입장에서 배려를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다만 화장을 곱게 하고 오신 여성분들이라면 눈찜질도 하기 때문에, 죄다 번질 수 있다는 점!
허벌 스파를 오기 전에 과한 눈화장은 안하는게 좋다.
마사지사 분이 계속해서 괜찮은지 체크해 주시고,
블로그에서 보면 중간에 마사지사가 마음에 안들면 교체도 가능하다던데,
그 때문인지 마사지사가 계속 괜찮은지 물어봐줘서 전혀 바꾸지 않아도 되었다.
마사지가 끝나면 다시 1층에서 간단한 과자와 차를 준다.
스프와 과일, 간식을 주는데
저 스프가 진짜 기가막히게 맛있다 bb
저녁을 바로 먹으러 가지 않았더라면 진짜 준거 다먹었을듯..
위의 과일은 옆에 있는 소금에 찍어 먹으면 된다~
굉장히 담백하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은 그렇게 먹는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만족했던 허벌스파,
다낭 1위 마사지샵의 명성답게
다낭에서 가장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 스파샵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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