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유럽여행 (8)
A Better World :)

예술의 도시 로마! 지난해 로마여행을 다녀온 후 나의 최애 바르셀로나를 밀고 당당히 1위 최애도시가 된 로마. 소매치기 같은 안전성의 문제들이 화두되고 있지만 유럽국가 어디든지 조금만 조심하면 안전하게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다. 심지어 여자인 나 혼자도 잘 다녀왔고, 야경은 민박집에서 함께 갔으니 전혀 위험하지 않았다. 너무 좋은 날씨와 화려하면서도 오랜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 사람의 손으로 했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것들을 거리 곳곳 어디서나 보면서 이 도시에 푹 빠지고야 말았다! 로마는 생각보다 적어서 3~4일이면 관광을 다 마친다고 하는데, 거리 사이사이가 좋아서 더 있어도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로마에 갔다면 이것만은 꼭 봐!! TOP 5를 소개한다. 여기는 꼭 둘러보아야 로마에 다녀왔다..

처음 파리를 갔을 때 몽마르뜨 주변에 잡았던 숙소..방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바퀴벌레, 밤마다 위험했던 지역화장실 위에는 부식된 나무로 되어 있어 나무 사이로 떨어지던 바퀴벌레들..지금은 재밌는 추억으로 말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숙소에 있고 싶지 않아 새벽 2시에 들어가서 불키고 잠못자고 그랬다. 파리에 오래있지 않았기에 그냥 이야깃거리로 상기하는 첫 파리 숙소 낭만의 도시 파리가 그다지 깨끗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은 다음 여행길에 숙소를 정말 많이 고민했다. 1) 이번에도 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머무른다 2) 무조건!! 바퀴벌레는 없는 깨끗한 숙소 이 두가지를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에펠탑이 보이는 한국민박집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에펠탑은 이미 전에 왔을 때 충분히 가까이서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
# 로마여행 무료로 야경투어하는 법! 로마에 도착한 지 2일째, 낮에는 시내투어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 쉬고 있는데, 저녁에 민박집 아저씨께서 야경투어를 데려가 주신다고 하였다. 내가 있었던 숙소는 '프라이드민박'인데, 매일매일 시트도 갈아주시고 청소도 깨끗이 해주시고 특히 조식이 정말 예술이다!!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간장새우도 있고, 매일매일 식단이 달라지는데 메뉴가 기본 10가지!! 국에 밥까지 정말 맛있었다. 떼르미니 역에서 가까워서 위치 또한 최고인 프라이드 민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공짜로 야경시내투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인 아저씨는 로마에서 가장 오래 산 한국인 중 한명이시고, 가이드 교육까지 하신 경험이 있어서 가이드들이 가르쳐 주는 로마의 지식 이상의 것들을 설명해 주신다..
로마의 랜드마크 중 하나,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 트레비 분수는 세갈랫길이 합쳐진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로마의 관광명소이다. 판테온에서 매우 가까워 판테온 - 트레비 분수 - 스페인 광장 - 나보다 광장 순으로 많이들 코스를 잡는다. 보정을 하나도 하지 않아도 너무나 예쁜 트레비 분수! 너무나 그림같은 모습에 그리고 좁은 길목에 있어서 분수 소리가커서 더 웅장해 보이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생각보다 분수대가 하얘서 멋이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푸르고 멋진 하늘과 함께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멋있었다. # 트레비 분수(Trevi) 동전의 의미 트레비 분수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동전을 던진 것 처럼 몇번을 던지느냐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진다. 동전을 던지는 폼은 우선 분수대..
로마 카스텔 로마노에서 쇼핑을 했다면 택스리펀까지 받아야 한다. 꼭 쇼핑을 가기 전 여권을 반드시 챙기고, 구매할 때 택스리펀을 해달라고 말하면 봉투에 이것저것 영수증과 택스리펀을 받을 서류를 넣어 준다. 로마 카스텔 로마노에서 택스리펀을 받는 곳은 아래와 같다. 카스테 로마노에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면 맥도날드 표시가 있는, 베스사체와 마이클 코러스, 버버리가 있는 곳으로 입장하게 된다. 그곳에서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면 게스 잇는 라인에서 반원형있는 작은 코끼리 동상이 있는 광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무소 같은 곳이 있는데, 이 곳이 바로 택스리펀하는 곳이다! 상점에서 받은 택스리펀 봉투를 가지고 택스리펀을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택스리펀을 받을 때 유로로는 안되고 달러와 한국돈으로만 받을 수 있..
로마에 도착하는 순간, 가장 먼저 공항철도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야 한다! 로마의 공항인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중앙역인 떼르미니 역까지 직통으로 가는 열차가 있는데,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라고 한다! 약 32분정도 소요, 15분마다 출발한다. # 피우미치노 공항(Fiumicino Airport)에서 떼르미니역(Termini Station)가기 공항에서 내리면 Train 열차표시를 따라서 쭉 들어간다. 이것만 잘 따라가면 아래와 같은 32분만에 로마를 갈 수 있다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 15분 간격 운행 - 32분 소요 - 12살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탑승 - 편도 14유로 아래쪽에 짤렸지만 Box Info라고 써있는 곳을 보면 짜잔~! 위와 같이 로마 떼르미니역(Termini St..
로마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관광한 곳! 바로 7개 불가사의 중 하나 콜로세움(Colosseo)였다. 지금(11월)은 비수기여서 관광객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매 & 입장줄은 정말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나는 미리 시간을 예매하고 간 탓에 기다리지 않고 정말 프.리.패.스 할 수 있었는데! 2유로가 더 비싸지만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시간을 예약하고 갔기 때문이다. 왠만하면 정말 예약하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기다리는 줄이 한참이기 때문에 ㅠㅠ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통합입장권 구매하기(사용일부터 2일간 입장 가능) 콜로세움 티켓팅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Buy now! - 결제하면 끝! 개인이면 Full Entrance에 사람숫자를 넣고 Add cart - Check Out ..
바로 1주일전 따끈따끈하게 유럽여행을 다녀온 첫번째 후기, 타기 전이면 모두 두려워 한다는 중국항공사 중국동방항공 후기이다! 인터넷에서 보면, 기내식이 맛없다 수화물이 없어진다 중국항공기라 위험한것 같다 많은 말들이 있는데, 실제로 내가 아는 것들과 경험한 후기들로 한 번 써볼까 한다! 지난 주 내가 다녀온 경로는 중국동방항공(상해푸동경유)로 로마 in / 파리 out으로 다녀왔다. 중국동방항공이 유럽에 많은 노선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주요 도시 몇 곳을 가지고 있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다. 중국동방항공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었다. 예전 파리에서 숙소를 저렴한데 선택을 했더니, 바퀴벌레 소굴이어서 숙소에 들어가기도 싫었던;;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이번에는 좀더 좋은 곳으로! 그리고 ..